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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 여름 하계휴가는 제주도로 다녀왔다.

온전히 가족이 된 남편과 함께..
아직도 남편이란 말이 낯설지만 올해 10월이 되면 벌써 2년차가 된다.


핀크스 포도호텔.
꽤나 비싼값을 치러야 가질 수 있는 정적.


그래도 해발이 꽤 되는 위치에 있어 상습적인 안개가 늘 존재한다.
그러면 안개로 바깥세상과 완전히 차단되어 산 중턱에 섬이 되어버린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.


핀크스 비오토피아의 구조물


동부해안 협재의 바다.

사려니 숲.
작년에 갔었던 절물의 숲과는 또 다른 느낌.
울창한 별천지.
맘껏 숨쉬어서 행복한 곳.



제주 오소록에서 꿈꾸는 런던여행.
커피 한잔의 상상 행복

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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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예프게니